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과 제휴하여 라인 캐릭터를 활용하는 '라인 그린카와 행운의 질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 많은 이용고객들에게 그린카 브랜드를 알리고 실제 카셰어링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이며 이색 카셰어링 차량 서비스 론칭과 함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라인 메신저 이용자라면 누구나 라인 그린카 공식계정과 친구만 맺어도 50% 할인 이용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인 그린카 서비스 론칭을 맞아 22일부터 10일간 강남 및 홍대에서 총 10대의 캐릭터 차량으로 도심에서의 이색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색 퍼레이드 기간 동안 라인 그린카의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과 현장 방문을 통해 라인 캐릭터 보틀 및 스마트폰 이어캡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라인 럭키찬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부터 3일간 라인 접속 시 팝업창에 노출되는 럭키찬스 공식계정 대화창에 ‘럭키찬스’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린카 무료이용권, 무비데이 9시간 이용권과 자동차극장인 메가박스 드라이브M 영화관람권이 주어진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인 블로그와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캐릭터카를 선보였던 그린카가 이번에는 업계 최대 규모의 캐릭터카 서비스 론칭을 하게 되었다”며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획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