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3%(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올라갔다.
이날 최고의 1분은 허지웅의 등교장면으로 허지웅이 교실에 들어와 능청스럽게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첫 등교를 앞두고 학교에 가기 싫다고 볼 맨 소리를 했다. 특유의 까칠함으로 불만스러움을 드러내던 그는 막상 학교에 들어서자 확 달라진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자리의 학생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다른 반으로 전학 온 출연자에게 인사를 하러 다니는 등 빠른 속도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등교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등교? 아직 못 봤는데 봐야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까칠한 남자의 학교 생활기가 더욱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