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매교류도시인 중국 단동시 대표단이 15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꽝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무원 6명이 방문했다. 스꽝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또 양 도시 의회간의 교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장암동 자원회수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잇따라 찾아 소각 폐열 처리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둘러봤다.
16일에는 판문점 등을 방문한 뒤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