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무대 공개…시청자 불만 폭주

2014-09-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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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오늘의 중국어(24)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레이디스코드,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리세-은비" "열린음악회, 편집"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은비와 리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KBS 열린음악회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고인들의 마지막 무대에 가슴 뭉클하고 또 애통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하지만 레이디스코드의 무대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불만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열린음악회 제작진 측에서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서, 고인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무대를 편집 없이 방영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방영된 것은 촬영분의 절반밖에 안 됐다는 점인데요.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키스키스와 예뻐예뻐 등 총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두 번째 무대는 통편집됐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실망감을 내비췄습니다.

레이디스코드, 비록 신인이지만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중국에서도 비중 있게 다뤘는데요. 중국 팬들의 반응은 어떤지 보실까요?

怎么会发生这样的事?
zěnme huì fāshēng zhèyàng de shì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

我会为大家祈祷。
wǒ huì wéi dàjiā qídǎo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一定平安痊愈。
yídìng píng'ān quányù
반드시 무사히 쾌유해야 합니다.

레이디스코드의 고 은비와 리세...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고인들의 아름다웠던 모습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슈로 알아보는 중국어,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오늘의 중국어[사진=AJU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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