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오는 17~1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한국의 주요 국가기관과 연례협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례협의를 위해 방한하는 인사는 앤 반 프라그 무디스 글로벌 국가신용등급 부총괄 등 3명이다. 이들은 기재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회를 찾아 한국의 경제동향·전망,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관리, 가계부채, 통일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은 Aa3(안정적)다. 관련기사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전망은 '안정적'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기존 평가 유지 이번 연례협의에 따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2∼3개월 뒤에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신용등급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