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정사 사랑나눔 실천활동 「사랑의 쌀」 전달

2014-09-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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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무량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지난 12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300포를 서구(청장 강범석)에 기탁했다.

화엄정사는 2005년 대한불교 무량종 지리산 칠보정사에서 혜안큰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지 대한불교 인천 화엄정사를 창건해 불심을 키웠다. 평소 저소득 양곡지원, 밑반찬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2012년 서구청과 ‘사랑나눔 실천활동' 협약 체결이후 석남동을 비롯한 서구 전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각종 주민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중생들을 정신적으로 안정시켜주는 것이 종교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엄정사 사랑나눔 실천활동 「사랑의 쌀」 전달[사진제공=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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