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자동차가 산업 플랫폼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부품업체들이 각자 이해관계에 맞춰 ‘동상다(多)몽’을 꾸고 있다. 석유화학업체는 철강 제품과 유리를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려고 하고, 철강업체는 이를 막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복잡한 먹이사슬로 연결면서 시장 쟁탈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관련기사수입차, 오락가락 가격에 소비자만 ‘골탕’한국산업, 업종별 3강에서 양강체제로 전환 #뉴스라인 #부품 #자동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