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노총각 4인방, 그리스 결혼 문화에 충격 '왜?'

2014-09-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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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사진제공=KBS2]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나의 결혼 원정기' 팀이 그리스의 결혼 문화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거행된 그리스식 웨딩 문화에 충격을 받는 노총각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독특한 문화는 바로, 그리스에서 결혼식 전날 신랑신부의 웨딩 전야제 '침대 파티'(끄레바띠 모임)에서 예비 신부 요안나의 친구들이 어린 소녀를 침대에 내동댕이치는 것.

이는 한국의 혼례 전날 '함몰애비'와 같은 의미로 신랑 신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침대 파티'는 한국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행사들로 납득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그리스의 독특한 결혼 문화는 '나의 결혼 원정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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