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 1층 라운지 오픈식을 개최했다[서울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4일 학생처장 김정한 교수, 학생부처장 한성림 교수, 공헌단 김성환 단장(전 외교통상부장관), 정봉근 센터장(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스누봉사단, 소셜농활 및 볼런투어 프로그램 참가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 1층 라운지 오픈식을 개최했다.
출범 2년째를 맞이한 공헌단은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 1층과 2층에 지난해 9월 입주했다.
공헌단은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의 교육·훈련 및 인적·물적 자원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울대학교 사회공헌활동 전담기관이다.
이번 오픈식은 공헌단의 활동을 학내‧외에 알리고 라운지 공간을 학생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헌단은 미술대학 및 건축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포함한 건물 1층 라운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8월 완공하고 인터넷서점 업체인 예스24에서 도서도 기증받았다.
추후 라운지는 기증도서 및 전시물 공간으로 활용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 멘토링, 사회공헌 관련 동아리 자치활동, 작은음악회 등 향후 학생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