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담화전략’을 주제로 사회 봉사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을 위한 강좌가 백양관에서 15일 열린다.
강좌에서는 봉사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고 개인의 봉사 경험이 바람직한 사회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한글날을 맞이해 내달 2일에는 정독도서관 강당에서 실제 언어 자료와 언어 사용자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로 보는 우리 언어 문화의 다면성’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정독도서관(서울특별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우리 주변의 말과 글’을 주제로 한 연속 강좌도 서울 응암동 ‘꿈이 있는 푸른 학교’에서 다시 열고 초중생이 스스로의 ‘일상과 경험, 사고의 언어활동’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의 ‘찾아가는 인문언어학 시민강좌’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한국어 교‧강사와 한국어 학습자에게 화상으로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단체 및 기관은 언어정보연구원 홈페이지(ilis@yonsei.ac.kr) 및 유선(02-2123-3556)으로 문의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