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인 푸조의 국내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수입차 시장의 중심부인 서울 강남지역에 추가로 대치전시장을 새롭게 오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거점 지역에서의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푸조 대치전시장은 도산대로와 함께 서울지역 내 수입자동차 시장 메카로 자리잡은 삼성역 인근에 위치했다. 330 ㎡(약 100평) 규모로, New 푸조 308을 포함한 6대의 푸조 대표 모델들을 전시하며, 방문 고객은 언제든지 원하는 모델을 시승 및 상담할 수 있다고 한불모터스 측은 전했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상무는 "신모델 출시에 따른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강남대로 전시장에 이어 대치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푸조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