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모델로 발탁된 박해진이 고준희와 함께 지난 8월 도쿄의 한 호텔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침대에 누워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고준희를 살포시 안은 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머리카락이 젖은 채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그윽하게 주시하는 등 보기만 해도 그 눈빛에 풍덩 빠져들 것 같은 포스를 뿜어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간 드라마와 패션지 등에서 공개된 완벽 식스팩 몸매로 이미 명품몸매 스타의 반열에 올라 있던 박해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근육을 한 번 더 공개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섬세한 외모 속 숨겨져 있던 듬직한 어깨와 팔뚝 위의 탄탄한 힘줄, 그리고 구릿빛 피부까지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함께 공개된 박해진의 단독 전신 컷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다는 청재킷에 청바지, 일명 ‘청청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역시 연예계 황금몸매임을 한 번 더 증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내달 4일 첫 방송될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