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최지우에게 사과 “고통 받길 원했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다”

2014-09-09 23:10
  • 글자크기 설정

[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박하선이 최지우에게 사과를 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8회에서 나홍주(박하선 분)는 병원에 입원하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주는 유세영에게 다가가 “석훈씨는 알고 있어요? 유세영씨 수술 받는 거요”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유세영은 “차석훈씨하고 나 진작에 아무 관계없는 사이예요”라고 말했고 나홍주는 “석훈씨 오피스텔에 찾아 왔다가 저보고 가셨잖아요”라고 말했다.

나홍주는 “유세영씨가 고통 받는 거 원했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어요”라며 “뒤늦게 깨달았거든요. 누군가를 진흙탕에 빠트리려면 나부터 진흙탕에 빠져야한다는 것”라며 유세영을 동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