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동대문 두타에 단독매장 오픈

2014-09-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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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가 동대문 패션타운 두타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이는 이미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소개 된바 있지만, 단독매장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20~30대 고객을 타겟으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인 라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트레이드 쇼 WHO’S NEXT에 이어 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신진디자이너로서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라이의 2014 F/W는 샤프한 테일러링과 흥미로운 소재들의 믹스 앤 매치로 라이 특유의 매니쉬함과 미니멀함이 돋보인다. 블랙에 레드, 옐로우 컬러를 이용해 라이만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라이의 의상은 두타 매장 1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라이는 2015 S/S 컬렉션을 오는 10월에 열리는 ‘서울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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