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승 신임 KISA 원장은 2017년 9월까지 향후 3년 간 인터넷 진흥 및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백 신임 원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전 대우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코콤포터노벨리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선캠프에서 공보기획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현 정부들어 지난 5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냈다.
한편 지난달 18일 원장 공모에 나선 KISA 임원추천위원회는 15명의 지원자 가운데 6명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진행했고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