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석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에 백기승 전 청와대 비서관을 1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백기승 신임 KISA 원장은 2017년 9월까지 향후 3년 간 인터넷 진흥 및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백 신임 원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전 대우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코콤포터노벨리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선캠프에서 공보기획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현 정부들어 지난 5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냈다. 관련기사개인정보위·KISA, '합성데이터' 활용 방안 주제 세미나 개최KISA·개인정보위,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 28일 개최 한편 지난달 18일 원장 공모에 나선 KISA 임원추천위원회는 15명의 지원자 가운데 6명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진행했고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