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사진 좌에서 세번째)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조진호 본부장.좌에서 네번째)를 방문, 건강보험의 발전방향 논의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5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를 방문, 국민행복을 기반으로 글로벌 건강보험제도로 도약하기 위한 건강보험의 제역할을 강조하고, 건강보험의 미래를 공유하는 면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 시장은 부산지역 폭우 침수피해와 관련, 건보공단 부산본부가 수해지역 긴급복구를 위해 1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수재민들을 위해 이불 등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에 감사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좌측 두번째)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콜센터를 찾아, 시민들과 건강보험 관련 민원 상담을 직접하는 등 체험하고, 상담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서병수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국정 트랜드를 현장에 잘 녹여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등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의 모습을 보며 부과체계 개선 등 건강보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건보공단의 발전에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병수 시장은 건강보험 고객센터를 방문해, 상담센터를 찾아가 시민과의 직접 전화상담을 하는 등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덕천동, 수해지역인 명륜동, 해운대 좌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민심챙기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