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은 5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NC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손승락 개인 150세이브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마친 후, 이순명 서초3동장에게 백미 150kg을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매년 각 동 주민센터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작년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손승락 선수는 서초3동주민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