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은 9월9일 언론 행사를 통해 ‘아이폰6’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언론보도를 종합해 보면 ‘아이폰6’는 9월9일에 공개된 후 9월19일에 판매될 것이 예측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iPhonez.nl’ 사이트에 따르면 익명의 통신사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폰6’는 하이앤드 모델이 699유로(약 96만원)로 판매될 예정이며 9월19일부터 예약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 이 통신사에는 ‘아이폰6’의 4.7인치 모델만 표시돼 있으며 5.5인치 모델에 대한 내용은 아직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정보를 종합해 보면 ‘아이폰6’ 5.5인치 모델은 미국 언론이 보도한대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출시가 지연됐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국언론은 독일 통신사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6’의 판매일은 9월19일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