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석[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가 결혼에 실패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석 총재는 "여러번 결혼생활에 실패를 겪었다"며 "지금 함께 사는 아내와 5년 전부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4번의 이혼 끝에 현재의 아내를 만났다. 현재 아내와의 나이차이는 18살로 알려졌다. 이석은 흥선대원군의 증손자이자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다. 의친왕은 기골이 장대했던 왕으로 왕실의 대를 잇기 위해 슬하에 많은 자녀를 뒀다. 관련기사이석 "62살 아버지 의친왕과 19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김주하 남편,내연녀 혼외자?..송대관 과거 "우리 조카 참 복이 많은 사람"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석은 "아버지는 62세에 날 낳으셨다.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유만만 #의친왕 #이석 #조선 #흥선대원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