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 "62살 아버지 의친왕과 19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4-09-04 16:12
  • 글자크기 설정

'여유만만' 이석 의친왕[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가 아버지 의친왕을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석 총재는 "아버지는 62세에 날 낳으셨다.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조우종은 "웬만한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일이다"고 말했으며, 윤지영 아나운서는 "옛날 왕가에서는 가능했던 일이다"고 수긍했다.

이석 총재는 흥선대원군의 증손자이자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다. 의친왕은 기골이 장대했던 왕으로 왕실의 대를 잇기 위해 슬하에 많은 자녀를 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