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교수가 수행하는 연구과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종합DB구축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지원 정책 및 추진 체계에 대한 통합적 방안 도출의 기초자료를 확보해 사회적 경제 데이터베이스(DB)를 2만건 가량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이 사업에 이달부터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동국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구결과로 구축된 사회적 경제 DB는 우리나라 전체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사회적 경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 및 정책입안자들에게 이론적 토대 제공, 사회적 경제 지원정책 및 추진체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등 큰 연구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