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관리 피부보습이 중요!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입추가 지나면서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느껴지면서 여름옷만 입기에는 많이 쌀쌀해졌다. 이렇게 서늘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긴 옷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다.

서늘해진 초가을 날씨에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피부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피부의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각질은 공기 속 미세먼지들이나 땀이 엉기면서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 표면을 푸석하게 만들어 메이크업이 밀착되는 것을 방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세심한 각질 관리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런 건조한 가을철 피부관리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강남 선릉역에 위치한 쉬즈굿여성의원 원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보았다. 겨울철 피부관리의 중점은 바로 수분관리이다. 촉촉한 피부관리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며 가습효과를 내는 숯이나 가습기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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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에는 이런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 '아쿠아필' 이라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필은 수분, 각질, 모공관리를 동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총 3단계의 특수용액을 주입해 모공 속의 피지나 각질, 블랙헤드 등 노폐물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1회 시술만으로도 피지를 감소 시키고 모공 크기를 줄이는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피지에 있는 모낭충을 감소시켜서 수분공급, 화이트닝, 피부결 개선, 여드름완화에 도움을 주어 물광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결이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다.

쉬즈굿여성의원 윤문희 원장은 "건조한 가을철에 부족한 영양과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며 "아쿠아필과 함께 자가치료를 이용한 피부관리를 하면 건조한 가을에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즈 굿 여성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