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양산차 첫 마그네슘 소재 적용한 뉴 SM7 노바가 출시됐다.
2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신규 디자인을 갖춘 뉴 SM7 노바(Nov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SM7 노바에는 마그네슘 판재를 첫 적용 했다.
시트와 트렁크의 경계부분의 기존 3.6kg이던 철강 부품에서 2.2kg을 줄인 1.4kg의 마그네슘 부품을 사용했다.
뉴 SM 7 노바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닛산의 VQ(V6) 엔진을 탑재했다.
VQ25 V6엔진은 최대출력이 190 마력으로 4400rpm에서 24.8kg.m 토크를 구현함으로써 상용영역에서 최적화된 파워를 제공하고 10.2km/ℓ 의 복합연비를 갖추고 있다.
VQ35 V6엔진은 최대출력 258 마력, 33.7 kg·m의 토크로 풍부한 출력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9.4 km/ℓ의 복합연비를 보인다.
뉴 SM7 페이스리프트 노바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 SM7 페이스리프트 노바,디자인 기대되네요","뉴 SM7 페이스리프트 노바,마그네슘 소재 다양하게 적용해주세요","뉴 SM7 페이스리프트 노바,가격이 또 올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