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표들과 조용식 수서경찰서장(가운데),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맨 오른쪽)가 1일 수서경찰소에서 열린 생활용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이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 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주민 300명에게 다이소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다이소는 세면용품, 문구류, 머그컵 등으로 구성된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주민들에게 건넸다.
다이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