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다이소가 직영매장에 '휴대폰 급속 충전기'를 설치, 운영한다.
설치되는 충전기는 배터리 분리형 급속 충전기 2대, 스마트폰과 2G폰 모두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충전기 2대, 아이폰 전용 케이블충전기 1대다. 각 충전기가 설치된 방에는 도난 방지를 위해 열쇠로 문을 잠글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배터리 충전이 필요하게 된 만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익증진을 위해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먼저 직영매장을 중심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하고, 향후 충전기를 보완 및 업그레이드해 전국 매장으로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