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인천미용협동조합은 9월을 시작으로 연중 420여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매월 컷트, 파마(재료비 포함)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봉사시간을 부여하기로 협의했다.
최순자 이사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주민에게 인천미용협동조합이 가지고 있는 미용 기술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움을 가꾸어 주는 인천미용인의 손끝에서 저소득 가정의 시름이 한결 가벼워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