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베이비페어에서 '베이비본죽' 알린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본죽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이유식 ‘베이비본죽’을 소개하는 브랜드 부스(Hall B, A242)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이유식 최초 해양 미세조류를 이용해 생산된 원료인 식물성 Lifes DHA(미국인증마크 획득) 성분 첨가로 식품 안전성을 높인 베이비본죽을 시식해 볼 수 있다. 

‘베이비본죽’은 아이의 성장 개월 수에 맞게 초기•중기•후기 총 3단계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강발달이 미숙한 초기에는 혀와 입천장을 이용해 으깨 먹을 수 있도록 입자 크기를 작게 했고, 점차 잇몸이 단단해지면서 이가 나오는 중기 이후에는 쉽게 부숴 먹일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입자를 조절했다. 생후 6~7개월 아이 대상의 미음 형태 유동식 애호박감자죽(5000원)•단호박양배추죽(5000원), 생후 7~9개월 아이 대상의 죽 형태 닭가슴살두부죽(6000원)•한우새송이버섯죽(6500원), 생후 9개월 이후의 아이 대상으로는 된죽 형태의 전복미역죽(6500원)•고구마닭죽(6000원) 등이다. 

한편 본죽은 첫 참가를 기념해 현장에서 베이비본죽 6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애호박감자죽•단호박양배추죽은 4000원, 닭가슴살두부죽•한우새송이버섯죽•전복미역죽•고구마닭죽은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본죽 홈페이지(http://www.bonjuk.co.kr)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1000원 쿠폰을 출력해 부스에 방문하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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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베이비페어는 자연의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베이비본죽’을 많은 분들께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본죽이 준비한 이유식 관련 정보와 풍성한 혜택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