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역세권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계약률 90% 달성

2014-08-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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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순위내 마감 이어 한달 안돼 계약 마감 눈 앞

'e편한세상 광주역' 모델하우스 내 계약 모습.[사진=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이편한세상(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가 청약 한달도 되지 않아 계약 마감을 눈 앞에 뒀다.

2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 아파트 계약에서 현재 90%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전용 59·73㎡는 계약이 완료됐고 84㎡ 일부 가구가 남았다.

앞서 지난달 청약에서는 2122가구 모집에 622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1대 1, 최고 경쟁률 55대 1로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중소형 위주 공급으로 지역 내 수요를 흡수했고 3.3㎡당 분양가가 인근 판교의 전셋값 수준인 1027만원대로 책정돼 호응을 이끌었다”며 “조기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내년말 개통 예정인 경기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이 3정거장이다.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85-2로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로 예정됐다. (031) 80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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