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어벤져스2'에서 MBC 상암 신사옥을 만나볼 수 있다.
김윤섭 신사옥건설국장은 2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신사옥의 건축 과정과 건물 등을 설명하며 "상암 MBC를 배경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MBC는 상암시대 개막을 맞아 9월1일부터 일주일 동안 상암 신사옥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1일에는 '무한드림 MBC' 화려한 막이 열리며 3일에는 '나는 가수다' 공연이 펼쳐진다. 6일에는 상암시대 개막특집 '쇼! 음악중심'이 상암 신사옥 앞 특설무대의 마지막 생방송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