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반기 녹색 나눔장터 문 열어

2014-08-28 21: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20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자원 재사용, 재이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녹색 나눔 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등을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원 절약을 위해 열린다.
쓰지 않는 헌 의류나 도서, 학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재사용 물건이 새 주인을 만나게 되며, 판매수익의 10% 이상을 자율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상업적 목적의 참가는 제외된다.

기부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해 사용된다.

녹색 나눔 장터는 지난 3월에 개장해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7~8월은 혹서기로 휴장한다.

특히 하반기 장터는 구름산 예술제 기간인 10월 18일~19일에도 운영되어 많은 참가자와 장터를 구경 온 많은 시민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 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