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집중 발생 지역인 시에라리온 이스턴 주 케네마에서 구호요원들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케네마 = 신화사]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지난 22일 나이지리아 남동부 유전지역 포트하커트의 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치료한 뒤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오니예부치 추쿠 보건장관이 밝혔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현재까지 6명이 에볼라로 사망했다. 라고스 외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추쿠 장관은 "사망한 의사의 부인도 에볼라 증상을 보여 격리했다"며 "의사의 시신을 수습한 장의사 등 70여명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SK바이오사이언스, 힐레만연구소와 에볼라 백신 개발 협력아프리카 콩고에 '에볼라' 창궐 #나이지리아 #바이러스 #사망 #에볼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