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은 지해수(공효진)에게 '결혼하자'고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은 지해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글을 쓰느라 지해수와 함께 하지 못한 장재열이 지해수의 병원에 깜짝 방문한 것.
두 사람은 야간 드라이브를 즐기며 일주일동안 하지 못한 데이트를 했다. 차 안에서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우리 결혼하자"고 말했고, 놀란 지해수가 "뭐라 그랬냐"고 묻자 장재열이 "결혼하자고"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