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전자발찌 훼손 강도·강간 피의자 검거

2014-08-27 15: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을 성폭행한 뒤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 23일 저녁 10시30분께 광주시 A동 노상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 차량에 태원 성폭행하고 현금 5만원을 강취한 한모(29)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7월30일 여주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 6개월간 강도 전자발찌를 착용해온자로, 범행직후 전자발찌 휴대용 추적장치를 버리고, 전자발찌도 구입한 가위로 끊고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한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확인하는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