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성이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웃)에 어린 소현세자로 캐스팅됐다. 이진욱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지은성이 연기하는 어린 소현세자는 소현세자의 첫 사랑 미령(유인영)과의 회상 장면에서 등장, 짧은 출연이지만 섬세한 내면연기로 신인 답지 않은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지은성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 어린 소현세자로 완벽 변신, 깔끔한 한복을 차려 입고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꽃미소를 머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은성은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에서 전교 석차 1등 모범생이지만, 화영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남자 주인공 진욱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