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시는 투자환경을 제고시키기 위해 주요 5대분야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먼저 기계제조, 전자정보 등 5대 지주산업을 만들고 자동차, 휴대전화 등 10대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해양경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등 발전 잠재력이 높은 산업을 적극 도입한다.
셋째, 동부신구 지역건설사업을 우선으로 적극적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유치, 중한 및 중일 산업단지 등 특색산업단지를 만들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넷째, 옌타이시와 연관성이 높은 세계 500대 기업을 선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옌타이시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실시한다.
다섯째, 친환경산업 및 첨단기술산업을 위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이들을 위한 연관성 있는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