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x2’는 지난 7월 같은 하드웨어 사양에 ‘LG G 비스타’라는 이름으로 북미에 출시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LG 유플러스 전용 모델 ‘LG Gx’의 후속 제품이다.
‘LG Gx2’는 5.7인치 대화면과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UX(사용자 경험)의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U플릭스’는 월정액 서비스로는 국내 최다인 1만 2000여 편의 무제한 영화, 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TV와 PC에서도 스마트폰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어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U+카메라’는 셀카용 필터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사진 편집기능을 갖춰 다양한 이미지 후보정 작업을 도와준다.
‘LG G3’의 후면키 디자인과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등 카메라 기능을 탑재해 대화면에서 사진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 △메모장에 메모를 하고 시간, 위치를 설정하면 해당 시간이 되거나 해당 위치에 도착했을 때 메모 내용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Q메모플러스’ △ 스마트폰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 LG전자 독자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 등 UX도 탑재됐다.
LG전자는 28일 출시 후 9월 18일까지 ‘LG Gx2’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Gx2’는 ‘LG G3’에서 호평받았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하고, LG유플러스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UX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고객의 보는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