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전자가 전 세계 테니스 팬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25일부터(현지시간) 내달 8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별도의 체험관을 마련하고 ‘울트라HD TV’, ‘올레드TV’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체험관 외 VIP라운지 및 선수 대기실에도 ‘울트라HD TV’와 ‘올레드TV’를 전시해 경기 중계를 보다 선명하고 현장감 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장 내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에 제품 광고를 상영,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LG TV’의 우수성을 알렸다.
LG전자 미국 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2014 US오픈 테니스대회’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북미 프리미엄 TV시장에서 LG브랜드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S오픈 테니스대회는 미국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윔블던, 프랑스오픈, 호주오픈과 함께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