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성준, 티격태격 뒤에도 알콩달콩한 ‘뽀뽀’로 애정과시

2014-08-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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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정유미와 성준이 다툼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4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남하진은 한여름과 강태하(문정혁 분)의 관계를 신경 쓰면서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하진은 집 앞에서 헤어질때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한여름이 “괜히 의심한 사람이 뽀뽀”라고 말하자 남하진은 뽀뽀를 한 뒤 “이거 봐. 맨날 내가 지잖아”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한여름은 “그래서 내가 사랑하잖아. 예뻐 죽겠어”라며 남하진의 투정에 즐거워했다. 남하진은 “못 보내겠다. 우리 집에서 자라 오늘”라며 한여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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