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지난 23일까지 3박 4일 간 도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2014 온누리 건축 아카데미’와 연계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온누리 건축 아카데미’ 행사는 주거복지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 건축기본지식을 배우고, 봉사캠프를 실시해 주거복지 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4가구에게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단열·창호 및 마루·도배·장판 등을 시공, 교체했고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센터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생 및 기업의 나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