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침수피해 주택현장 방문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2일 갑자기 쏟아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현장을 찾아 현황파악과 주민들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21일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오후 6시 기준 91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별양·갈현·부림·문원동 등 4개 지역의 반 지하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총 4가구의 현관, 화장실, 거실 등으로 우수가 유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신 시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피해 내용과 조치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침수로 인해 불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신 시장은 “갑자기 집안으로 물이 들어와 얼마나 난감했을지 그 심정 이해가 간다”며 “피해부분을 체크해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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