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보건소 ~ 한강로간 도로개설 청신호

2014-08-21 15:44
  • 글자크기 설정

김포시청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김포시는 재두루미 문제로 10여년간 추진이 어려웠던 김포보건소와 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 도로개설사업이 탄력을 보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민선6기 김포시장의  공약사항 이기도 하지만 김포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도5호선 도로개설사업은 10여년간 재두루미 서식지 등의 환경문제로 인해 사업 취소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시는 수년간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규모 축소 및 철새 서식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이후 시도5호선이 개통되면 김포한강로에서 김포시가지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도로 정체도 해소 될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