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뒤편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은 원생 9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총면적 726.97㎡(약 22평) 규모로 보육교실 6, 원장실, 교사실, 주방을 갖추고 있다.
원생들과 함께 시설을 관람한 유영록 시장은 “김포 한강신도시 조성 등으로 사회복지, 문화체육, 도로, 공원 등 모든 분야에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정수요를 충족키 위해 직원들이 밤늦도록 근무하고 있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 보육환경 조성은 영유아를 둔 직원들이 직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필수 여건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김포시청 직장어린이집에 입소될 원생은 3세반부터 7세반까지 총 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