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수출물동량은 7만7천톤(10%), 수입물동량은 1,28만톤(26.7%) 증가하였다.
또한 전월(‘14년 6월) 대비 하여서는 수출물동량 5천톤(0.7%)과 수입물동량 102만3천톤(20.2%)이 증가하여, 전체 102만8천톤(17.4%)이 증가하였다.
21일 인천본부 세관에 따르면 7월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물동량(톤) 중 아시아가 4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세아니아주(17.3%), 중동(12.5%), 북미(8.6%), 기타 지역(15.2%)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로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전체 물동량의 17.3%, 12.1%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동월 대비 중국이 9.9%, 인도네시아가 157% 증가율을 보였으나 일본의 경우 수출물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물동량이 8.2%의 감소율을 보였다.
호주의 경우 7월 전체 물동량의 1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등의 수입증가에 따라 작년 동월 대비 52.9% 상승하였으며, 미국 112.7%, 러시아 81.1% 각각 물동량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본부세관에서는 환율 하락에 따른 원자재 확보 등을 인천항 물동량 주 증가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