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의 최종회 '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소은은 존박의 지인으로 등장, 뉴욕팸과 저녁 시사에 초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시카고 노스웨스턴 동문으로 4년 전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소은은 현재 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가수라는 직업에서 '국제변호사'로 변신한 이소은은 인생을 길게 보고 싶었으며 뉴욕은 국제적인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이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어 '가수 이소은'으로의 무대도 선보였다. 동문이자 후배인 존박과의 멋진 듀엣을 만들어낸 것. '달달한 듀엣'은 멤버뿐 아니라 스탭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