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성내천 인근으로 총 1만4180㎡, 용적률 223% 이하, 건폐율 30% 이하로 6개동, 평균 10층 이하, 266가구(전용면적 85㎡ 미만)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향후 건축심의시 성내천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건축입면을 계획토록 했다.
이 구역은 다음달 중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