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다세대주택 밀집지 상습절도범 검거

2014-08-19 10:0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심야시간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서 담장을 넘나들며 범행대상을 물색, 방충망을 찢고 열려진 창문을 통해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정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 25. 새벽시간대 의왕시 동부시장5길 소재 A 다세대주택 베란다 방충망을 열고 침입, 피해자 이모 소유의 자기앞수표 2매, 현금 40만원 등 도합 6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씨는 동일수법 전과 9범으로, 70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해왔으며, 범행시 착용하는 옷과 신발, 범행도구를 사전에 준비하는 등 범행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