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민우가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투도우(tudou) 메인을 장식하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훤칠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조개 웃음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민우가 해외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신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tvN '꽃미남 라면 가게'에서 김바울 역으로 데뷔하며 안방극장에 처음 얼굴을 비춘 그는 MBC '스캔들',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tvN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해 왔다.
특히 현재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룸메이트'에서 그는 솔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입담에 훈훈한 외모로 국내외에서 각종 광고, 프로모션 등의 러브콜을 받아 인기 상승가를 달리고 있다.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민우는 '룸메이트'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을 소재로 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로 첫 공중파 주연에 도전한다. '모던파머'는 '기분 좋은날' 후속으로 오는 10월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