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공급한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가 계약해지분을 공급한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계약금 20%만 내면 즉시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고, 나머지 잔금은 계약 3년 후로 유예하는 조건으로 분양한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로 실시하며, 입주 전 분양대금의 20%만 납부할 경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최고 높이 185m, 지상 48층 1개동과 43층 2개동의 연면적 23만 3000㎡ 규모로 중랑구 내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층이다.
중랑구 최초로 친환경, 저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됐고 주거부분에는 칼라복층유리(로이유리)로 시공돼 에너지 및 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성인풀과 유아풀을 갖춘 입주민 전용 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할인마트인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엔터식스 등의 대형 패션몰도 입점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중랑생태문화공원 등 운동 및 여가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 ∙ 중앙선 ∙ 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단지 옆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1599-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