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 차지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도끼-더 콰이엇 팀 바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172cm키에 55kg의 몸무게를 가진 차지연(32)은 환상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백작', '선덕여왕' 등에서 활약해 뮤지컬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차지연이 방송계에 이름을 알린 것은 2010년 이후이다.
차지연은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임재범과 무대를 꾸며 크게 화제가 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쇼미더머니3에서 차지연의 활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이 바스코 승리에 큰 기여한 듯","차지연, 뒤늦게 떴지만 열심히 하세요","차지연,몸매도 대박이지만 고음이 매력적입니다","차지연이 누군가 했더니 임재범과 같이 나온 그녀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