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상반기 2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SC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일회성 특별퇴직 비용을 반영한 1분기 실적(286억원 적자)으로 인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젤 III 기준으로 기본자본비율은 13.86%, BIS비율은 15.26%를 기록했다. 은행의 적자 영향으로 SC금융지주 역시 올 상반기 38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33억원 감소한 수치다. BIS비율은 16.25%로 집계됐다. 관련기사금감원, 국민·하나·농협·SC은행 '이상 해외송금' 검사 착수SC은행 ‘사랑의 배냇저고리’ 미혼모·저소득층에 기증 아제이 칸왈 한국 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은 “올해 상반기는 상당히 어려웠지만,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제이 칸왈 #SC금융 #SC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